맛집 후기

강릉성남칼국수, 월화야키토리, 금학가온 후기

도리도리잼잼 얍 2020. 5. 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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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한달동안 맛있게 먹은 음식들을 공유하려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켰어요!
5월달은 가정의 달로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셨듯이 저도 그랬답니다.
5월 연휴가 길어서 강릉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강릉에서 맛있는 것들을 많이 먹고 왔어요

아침부터 강릉에서 맛있는 걸 먹기 위해 아침부터 강릉으로 출발하여 10시쯤 강릉에 도착했어요.
일단은 아침으로 먹은 성남 장칼국수! 장칼국수가 무려 3000원인데 양도 많아요
성남장칼국수는 유명해서 점심에 가면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가면 20분정도 기다릴수도 있어요
그만큼 싸고 맛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성남장칼국수

성남 장칼국수는 양도 많고 맛있고 배부르기까지 한답니다.
심지어 가격도 3000원이라서 ‘이 가격에 먹어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맛있고 가격도 싸니 일단 너무 좋아서 행복하게 그냥 먹었어요
몇 달 전에도 왔지만 앞으로 강릉에 올 때마다 들릴 것 같아요

 

그 후 강릉시장에서 유명한 월화 야키토리에 갔어요
월화 야키토리는 김치말이삼겹살로 유명한데요 무려 4000원 이랍니다.
김치말이 삼겹살은 아침시간이라고 해도 점심이 가까워지는 때라서 15분 정도를 기다렸어요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김치말이 삼겹살 2줄 총 8000원

김치말이 삼겹살의 단면은 동글동글 합니다.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처음에 먹을 때는 뜨거우니까 조심!

김치말이 삼겹살은 김치, 치즈, 양파, 당근, 깻잎이 들어가는데요
저는 좀 더 매운 김치가 들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밍밍해서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김치말이삼겹살을 먹고 난 후 강릉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배가고파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금학가온에 가기로 했어요
금학가온에서는 연어덮밥과 크림파스나, 매콤소고기덮밥을 먹었습니다.
금학가온에 딱맞춘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겠지만
저희는 점심시간을 조금 빗겨간 2시에 가서 한 자리 남은 곳에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정말 운이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요

매콤소고기덮밥
크림파스타
연어덮밥

연어덮밥은 뱃살 12000원
크림파스타는 12000원
매콤소고기덮밥은 8500원
입니다.
연어덮밥은 연어가 싱싱해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것 같더라고요
또 매콤 소고기덮밥은 너무 맵지 않고 느끼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어른들에게는 안성맞춤이고요
마지막으로 크림파스타는 너무 매력있는 맛이었어요
저는 다음에 금학가온에 간다면 크림파스타를 꼭 먹을 거예요

 

맛있게 잘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어요
5월이 되면서 더위가 너무 빨리 찾아오기도 했고 이날 유독 더워서 온 가족들이 더위에 지쳤기 때문이죠.
그래서 빨리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
오로지 먹고 먹고 또 먹고 계속 먹었지만
먹는 것만으로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여기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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