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판다마라탕, 카페 그레코, 고기싸롱 (대전 맛집 추천)
대전에 내려온 후에 맛있는 음식들을 엄청나게 먹으러 다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전에서 먹었던 음식들과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맛집!
판다마라탕

마라탕
판다 마라탕은 대전에서도 유명합니다.
친구와 함께 갔을 때 테이블도 거의 다 차있고 많은 사람이 북적였습니다.
저는 이 날 마라탕을 처음 먹어봤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친구를 따라서 재료를 골라 담고 소고기를 추가해 먹었습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안에 들어간 재료들도 잘 어우러져 처음 먹어본 마라탕이라 걱정도 하였지만 결론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대전에 내려가게 되면 판다 마라탕은 꼭 다시 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재료는 옥수수 면과 소고기입니다.)
두 번째 맛집!
카페 그레코

카페 그레코는 관저동에서 예쁜 카페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에 손님들이 있어 사진은 많이 찍지 못하고 음식 사진만 찍었습니다. 주문한 것은 누텔라 초코케이크와 자색 고구마라테 그리고 커피 한 잔 입니다.
여기 자색 고구마라테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하고 포근한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시간 있을 때 친구와 들러 조용히 얘기하기에 딱 좋은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메뉴판도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꼭 가야 되는 맛집입니다.
세번째 맛집!
고기싸롱

고기싸롱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고기를 먹고도 고기를 먹지 않은 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생각하시겠지만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고 나면 옷에 고기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여기는 생긴지 얼마 안 되어 옷에서 고기 냄새가 안 났습니다.
이점이 너무 좋았고 기본 반찬들의 가짓수 또한 많고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 너무 편리했습니다.
겉옷은 의자 밑에 넣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먹으러 간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곳, 고기싸롱을 추천합니다.
대전에서 갔던 맛집을 오늘은 소개해 드렸습니다.
실은 제가 다시 가려고 저장해 놓은 이유도 없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꼭 가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대전에 내려갈 날을 기다리며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