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 후기19 세종 로프앤러프 베이크숍 카페 세종에 있을 당시 실습지 근처 예쁜 카페가 있어서 출근 전에 방문했었던 카페인데요 입구부터 엄청 예뻐서 사진을 찍고 깊었지만 비가 왔던 날이라 입구 사진은 아쉽게도 찍지 못했어요ㅠㅠㅠ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아늑한 자리가 있었어요 저기 앉을까 고민했는데 저기를 배경으로 음요 사진을 찍는 게 더 예쁠 것 같아서 맞은편에 자리를 잡았어요! 벽에 붙어있는 액자와 전등이 너무 예쁘죠? 스콘 종류도 다양하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리고 스콘을 굽고 계셨는지 냄새도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갔을 당시에 손님이 많이 없던 시간이라서 편안하게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커피랑 음료도 너무 맛있었어요! 스콘도 예쁘고 인테리어도 너무 예쁜 카페에요 카페 공간은 작은지라 많은 인원이 들어가기는 힘들 것 같아.. 2023. 2. 13. 세종 브런치 맛집 온기 계속 세종 카페에 대해서 올리다가 오늘은 세종 브런치 맛집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제가 갔던 곳 중 정말 맛있는 브런치 가게라서 추천드려요 온기라는 브런치 가게입니다! 오픈 시간 맞추어 와서 기다렸어요! 예약을 안 하고 갔는데 다행이게도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오픈 시간이 가까워지면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줄까지 서더라고요 그리고 오픈해서 문이 딱 열리면 우르르 들어가서 자리를 맡아야 했어요 빨리 들어간다고 해도 자리를 못 맡으면 끝나는 거예요ㅠㅠ 저도 조금 방황하다가 자리를 여차저차해서 잡았는데 그렇게 좋은 자리는 아니었어요 진짜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음식 퀄리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오믈렛의 몽글몽글함과 치즈가 잘 어우러졌어요! 옆에 샐러드는 말.. 2023. 2. 12. 세종 카페 헤이믈 (hemel) 세종에서 지낼 때 카페 투어(?)를 했는데 제가 갔던 곳 중 분위기가 제일 신비했던 곳이에요! 당시 저는 충남대학교 병원 근처에 살았고 차가 없던지라 여기까지 오는데 교통은 조금 불편했어요 그래도 자가용을 갖고 오시는 분이라면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벌써 한옥 느낌 낭랑한 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동그란 입구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어줘야 해요 주변에 한옥 마을인건지 한옥으로 되어있는 동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파트 근처 한옥이 그렇게 막 이질적으로 보이지 않았어요! 제가 평일 점심시간쯤 갔었던지라 사람도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카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밖에서도 의자에 앉아 사진 한 장 찍으면 너무 잘 나오더라고요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오면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 2023. 2. 11. 세종 카페 페이버베이크숍 세종에 위치한 페이버베이크숍을 전에 갔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ㅎㅎ 외관부터 카페 느낌 너무 좋아서 자석끼리 이끌려 붙는 것처럼 저도 어느 순간 들어가있더라구요 문 열고 딱 들어갔는데 진열대랑 계산대가 너무 예뻤어요 진짜 따뜻하고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느낌이랄까요 제가 갔던 날이 평일 오후였는데 스콘들이 종류가 다양하게 남아있었어요 다 맛있어 보여서 무엇을 먹을지 한참 고민했어요 혼자 갔던지라 많이 먹을 수가 없어서ㅠㅠㅠ 제가 갔을 때 안쪽에 자리가 다 차서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잘 나올까 걱정했지만 사진이 잘 나와서 너무나 만족! 사람이 엄청 많았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테이블은 계속 차있는 정도였어요 이건 안쪽 사진인데 너무 감성 넘치지 않나요? 너무 예뻤어요 지금은 세종을 떠났지.. 2023. 2. 10. 강릉 카페 이응 오랜만에 강릉에 나왔어요 원래 강릉 시민은 아니지만 조부모님댁이 강릉이라서 종종 시내에 나오는데요. 강릉 시내에 갈 때마다 가는 소품샵 겸 카페인 이응에 또 갔어요. 항상 갈 때마다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소품들도 다 마음에 들어 행복했어요 아기자기 귀여운 그릇들과 발매트, 인형과 유리컵까지 다양한 소품들이지만 하나같이 다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카페의 분위기도 아지트 느낌이라 너무 예뻐요 물건 하나하나에 다 신경을 쓰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이렇게 분위기 있는 카페는 처음인 것 같아요. 오늘은 크로플을 시켰어요. 해가 창문 너머 넘실 넘실 들어와 정말 분위기가 좋았어요. 강릉 시내에 간다면 다른 사람들도 꼭 갔으면 하는 카페입니다. 강릉에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 2022. 10. 11. 둔산동 맛집 해쉬 오랜만에 친구랑 둔산동 나들이를 갔어요. 원래는 학교 축제에 갈 생각이었는데 아쉽게도 버스를 타지 못해 둔산동에 나오게 되었는데요ㅠㅠ 여기저기 쇼핑을 하고보니 저녁 시간이 지나가고 있어서 뭐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뇨끼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갔던 식당은 재료소진으로 주문이 마감되었고 우리는 돌아 가던 중에 전에 가봤던 해쉬가 보여 그곳으로 향했어요. 오랜만에 갔던 해쉬인데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목살 파스타와 로제 리조또를 먹었어요 로제 리조또는 불닭정도의 맵기라고 하셔서 반정도로 줄여달라고 했는데 맵찔이인 나에게는 여전히 매웠어요 목살 파스타도 약간 매콤한 맛이 났어요 *맵찔이는 목살파스타 맵기를 줄여달라고 하세요 여전히 해쉬는 맛있구나 싶었어요 저녁 시간이 한참 지나고 8시쯤 간 거라서 사람.. 2022. 10. 10. 경주 카페 오하이 경주 황리단길을 가면 꼭 가야 되는 카페오 오늘 카페 오하이릉 추천드리고 싶어요. 음료도 다양하고 카페 분위기도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경주 황리단길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음료를 마시면 시간이 정말 금방 간답니다. 황리단길의 풍경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어요. 카페 오하이 옥상이 알음알음 아는 사람들만 아는 곳인지 조금씩 사람들이 옥상으로 올라오고 음료를 마시고 바깥을 구경하는 등 평화로운 모습이 좋았습어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쾌적하게 음료도 마실 수 있었답니다. 경주 황리단길에서 갈만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 오하이 추천드려요! 옥상에서 보던 황리단길의 풍경 아직도 잊을 수 없고 경주에 다시 놀러 간다면 다시 가고 싶은.. 2022. 5. 22. 경주 황리단길 맛집 소옥 친구와 함께 경주 1박2일 여행을 갔었어요. 작년 10월쯤으로 대전에서는 날씨가 좋았는데 SRT를 타고 신경주역에서 내리자마자 날씨가 꾸리꾸리 하더라고요. 사진이 잘 찍힐지 걱정도 했지만 나름 잘 찍힌 사진을 보면서 뿌듯했어요. 소옥 외관입니다. 옛날집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으로 파란 대문이 정말 예뻤어요. 다들 대문 앞에서 사진을 찍던데 저희는 웨이팅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사진은 패스했어요. 금요일에 갔을 때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1시간을 기다렸어요. 그래도 다행인게 웨이팅 좌석이 따로 있어서 다리가 아프거나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았어요. 음식들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갈비찜 2인분에 감태주먹밥을 시켰어요. 저는 세상에서 이렇게 부드러운 갈비찜을 먹어본 적이 없어.. 2022. 4. 7. 속초 해치스(해피치즈스마일) 후기 작년 여름 속초 해피치즈 스마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 평일 점심시간이 좀 지난 상태라서 손님 들이 많이 없었다. 그리고 간판이 완전 내 취향저격라사진을 찍었다. 메뉴판 역시도 깔끔하고 예뻤다. 기억은 잘 안나디만 메뉴가 적혀있는 종이를 뺐다가 다시 끼우는 게 귀찮아서 그냥 맨 위에 있는 햅삐세트를 시켰던 것 같다. 해치스에서 내가 꼭 먹어야 한다고 추천하는 것은 당면튀김이다. 바삭바삭하고 로제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먹으면 진짜 겉촉속바이다. 진짜진짜 강추 돈까스는 조금 퍽퍽한 것이 크기도 좀 있어서 한 번에 다 먹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잘라서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었다. 의외의 조합으로 이것도 추천한다. 나의 추천조합 1. 로제떡볶이 국물+ 당면튀김 2. 로제떡볶이 국물+ 돈까스 나는 야.. 2022. 4. 5. 관저동 인정쭈꾸미 오랜만에 대전에 와서 인정쭈꾸미를 갔어요! 인정쭈꾸미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점심 때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코로롱이 걱정되기는 했지만 밥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밥을 먹게 되었어요. 여기 쭈꾸미는 항상 먹을 때마다 생각하는데 쭈꾸미가 탱탱하고 씹을 때 톡 터지는 느낌! 그리고 깻잎과 연어알(?)과 단무지 등이 같이 나오는데 다같이 싸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저는 제일 안매운 맛을 선택하였는데도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이라 쭈꾸미만 먹을 때는 매웠는데 다른 것들과 곁들여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볶음밥 무엇을 먹든 마지막은 항상 볶음밥으로 마무리 해야한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볶음밥 정말 맛있었어요! 글을 쓰고 있는데 너무 먹고싶네요. 역시 맛집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2021. 6. 3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