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ㅣㅇ ㄱㅜㄱㅡㄹ ㄴㅔㅇㅣㅂㅓ '속초해수욕장'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속초해수욕장4

속초 우동당, 보사노바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를 만났을 때 먹었던 음식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친구와 거의 1년만에 만나서 그런지 얘기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친구와 만나서 점심을 막고 카페를 가기로 결정하고 저희는 11시 30분에 가락국수당에 갔어요. 가락국수당에 갔을 때 이미 사람들이 많아 약 1시간가량 기다려야 했고 저희는 카페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래서 우동당 안에 비치된 종이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고 카페로 갔어요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었어요. 가락국수당 앞에서 주문 후 대기해달라는 얘기를 듣고 온우동과 붓가케를 주문했고자리가 나는 대로 바로 들어가 앉을 수 있었어요! 붓가케 와온 가락국수는 자리에 앉은 지 얼마 안 돼서 바로 나왔어요. 보기에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2020. 8. 25.
속초 해수욕장 주차장 알바 with 곤충 속초 해수욕장 알바를 시작한 지 1달 반쯤 되었다. 요즘 비가 오는 날보다 해가 떠있는 날이 더 많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러 곤충들을 자주 보고 있다. 원래 곤충들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따지자면 싫어하는 편이다) 그래도 보다 보니 여치와 방아깨비 정도는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알바를 하면서 진상은 얼마 없었다. 진상이 없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렇지만 진상 손님을 마주하지 않는 대신에 곤충과 이름모를 벌레들을 마주할 거라고 누가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휴일을 제외하고 앞으로 알바가 9일 남았는데 그동안에 비라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계속 여치를 만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여치가 어디서 어떻게 주차 부스 안으로 들어올 지 몰라서 더 무서운 걸 수도 있다. 나는 주차 부스를 나갈 때 .. 2020. 8. 20.
어느 대학생의 알바일기 알바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는데 그동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내가 일하는 주차장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주차장이라서 본격 휴가철 되기 전에는 만차가 되는 경우가 한 번밖에 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항상 저녁도 느긋하게 시켜먹고 다양한 음식들로 먹었다. 그래서 매일 출근을 하면서 오늘은 무엇을 하면서 8시간을 버틸까 이 생각을 하면서 출근을 했다. 차가 너무 없어서 아이패드를 가지고 대탈출도 보고 게임도 하고 서로 떠들면서 이야기도 했지만 시간이 그렇게 안 가는 건 처음이었다. 간혹 비가 안 오면 바다로 산책 나가기도 했는데 산책 나갈 때 항상 해가 지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바다가 너무 예뻤다. 원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데 휴가철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이때 사람들이 유독 많았었다. 돗자리 피고 느긋.. 2020. 8. 18.
어느 대학생의 설레는 알바 시작 대학교 방학이 시작되고 나의 뒹굴거림도 시작하려는 차에 알바를 같이 신청하자고 친구에게 연락을 받았다. 그 아르바이트는 바로 속초 시설관리공단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였다. 여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는 대부분이 대학생이고 대학생이 아니신 분들도 신청할 수 있다. 1차는 서류접수로 양식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 등본과 함께 속초 중앙시장에 있는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에 제출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인원이 많으면 1차에서 떨어트리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이번에는 신청한 인원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모두 1차에서 합격한 것 같았다. 그렇게 1차에 합격하고 2차 면접을 보라는 얘기가 있었고 자신이 배정받은 시간에 맞춰 시설관리공단으로 가서 면접을 보면 되었다. 면접이 까다롭고 어려운.. 2020. 8.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