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ㅣㅇ ㄱㅜㄱㅡㄹ ㄴㅔㅇㅣㅂㅓ '대전'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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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5

대전 둔산동 나들이 오랜만에 대전 둔산동에 혼자 나왔다. 백화점에 들러 그동안 계속 고민해왔던 디스커버리 슬리퍼를 샀다. 갤러리아는 처음이라 약간 걱정되었지만 생각보다 삐까뻔쩍한 느낌은 아니라 괜찮았다. 그리고 바로 집에 갈까 싶었지만 퇴근 시간이랑 맞물려 버스를 한참동안 타는 것이 걱정되어 저녁을 먹었다. 홀린듯이 들어간 곳은 바로 호아빈 이라는 베트남 쌀국수 집이었다. 내가 그 집 쌀국수 가격을 알았더라면 가지 않았을텐데 싶었다. 쌀국수는 맛있었지만 가격을 미리 알았다면 여기서 저넉을 먹지 않았을텐데 싶었다. 쌀국수가 무려 13000원이었다. 쌀국수를 만 삼천원에 먹는 건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 쌀국수를 먹다가 배가 불러 남기고 싶었지만 만함천원이라는 금액 무시하지 못해.. 너무 아까워서 다 먹었다. 그리.. 2022. 10. 9.
관저동 인정쭈꾸미 오랜만에 대전에 와서 인정쭈꾸미를 갔어요! 인정쭈꾸미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점심 때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코로롱이 걱정되기는 했지만 밥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밥을 먹게 되었어요. 여기 쭈꾸미는 항상 먹을 때마다 생각하는데 쭈꾸미가 탱탱하고 씹을 때 톡 터지는 느낌! 그리고 깻잎과 연어알(?)과 단무지 등이 같이 나오는데 다같이 싸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저는 제일 안매운 맛을 선택하였는데도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이라 쭈꾸미만 먹을 때는 매웠는데 다른 것들과 곁들여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볶음밥 무엇을 먹든 마지막은 항상 볶음밥으로 마무리 해야한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볶음밥 정말 맛있었어요! 글을 쓰고 있는데 너무 먹고싶네요. 역시 맛집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2021. 6. 30.
모더나 1차 백신접종 후기-1일차 모더나 1차 백신접종 후기인데 앞으로 맞게 되실 다른 분들이 이 글을 보고 도움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1차접종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2021년 6월 29일 오전 9시경 모더나 백신을 맞았습니다. 백신을 맞기 위해 병원을 갔을 때 맞기 전에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사전 예진표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작성한 종이를 들고 의사선생님께 예진을 받았습니다. 예진 받은 후 접종을 받는데 주사를 맞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오히려 실습 준비를 위해 최근 맞았던 B형간염과 mmr 주사가 더 아팠습니다ㅠㅠ 맞고난 이후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잤고 딱히 아프지 않았기에 타이레놀은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난 이후에도 팔이 뻐근한 것 외에는 다른 증상이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아 타이레놀 복용.. 2021. 6. 29.
대전 판다마라탕, 카페 그레코, 고기싸롱 (대전 맛집 추천) 대전에 내려온 후에 맛있는 음식들을 엄청나게 먹으러 다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전에서 먹었던 음식들과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맛집! 판다마라탕 마라탕 판다 마라탕은 대전에서도 유명합니다. 친구와 함께 갔을 때 테이블도 거의 다 차있고 많은 사람이 북적였습니다. 저는 이 날 마라탕을 처음 먹어봤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친구를 따라서 재료를 골라 담고 소고기를 추가해 먹었습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안에 들어간 재료들도 잘 어우러져 처음 먹어본 마라탕이라 걱정도 하였지만 결론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대전에 내려가게 되면 판다 마라탕은 꼭 다시 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재료는 옥수수 면과 소고기입니다.) 두 번째 맛집! 카페 그레코 카페 그레코는 관저동에서 예쁜 카페로.. 2021. 2. 3.
친구들과 대전 관저동 맛집 디망쉬에 가다! 관저동 맛집 디망쉬 후기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맛에 비해 가격이 비쌌고 인스타 사진을 찍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음식 맛은 사람의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학교에 조별 과제 겸 기말고사를 보기 위해 갔었을 때 관저동 마치광장에 있는 디망쉬에 갔었습니다. 오래전에 디망쉬가 관저동 맛집으로 유명해서 꼭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친구들과 약속하였습니다. 길에 사람들이 있어 밖에서 사진은 못 찍고 안에 들어와서 인테리어 사진만 찍었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비록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사람도 없고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망쉬는 그릇 또한 너무 예뻤습니다. 그릇이 딱 저의 취향이었..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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