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맛집 디망쉬 후기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맛에 비해 가격이 비쌌고 인스타 사진을 찍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음식 맛은 사람의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학교에 조별 과제 겸 기말고사를 보기 위해 갔었을 때 관저동 마치광장에 있는 디망쉬에 갔었습니다.
오래전에 디망쉬가 관저동 맛집으로 유명해서 꼭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친구들과 약속하였습니다.
길에 사람들이 있어 밖에서 사진은 못 찍고 안에 들어와서 인테리어 사진만 찍었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비록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사람도 없고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망쉬는 그릇 또한 너무 예뻤습니다. 그릇이 딱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식기류까지 하나하나 신경쓰신 것 같았습니다.
디망쉬에서 음식이 나왔을 때 너무 놀랐습니다.
음식이 눈으로만 봐도 너무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저랑 친구들도 음식이 너무 예뻐서 놀랐습니다.
인스타용 사진 찍기에는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누군가 맛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맛있다고 말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조금 슬펐습니다. ‘맛에 비하여 가격이 조금 높은 것 같다’라는 생각ㅇ 조금 들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 입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디망쉬가 뜻깊게 남을 것 같습니다.
밥을 먹은 후 근처 설빙으로 갔습니다.
가을이라지만 많이 추웠는데 빙수를 먹었습니다.
가을에 먹는 빙수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엄청난 초코의 팬이라 초코 브라우니 빙수가 너무 좋았답니다.
설빙에 가서 또 빙수를 먹고 싶은데 언제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밥을 먹고 카페에서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는데 이제 곧 3학년이 된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또한 2학년 생활을 돌아보며 정말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도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노는 것 또한 포기할 수 없습니다.
최대한 공부와 노는 것의 균형을 맞추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슬픕니다. 내년 여름방학이면 실습을 나가야 할 텐데 아는 것은 없고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는 걱정만 한 아름 안고 친구들과 대화를 하였습니다.
무사히 학교를 잘 다닐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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