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ㅣㅇ ㄱㅜㄱㅡㄹ ㄴㅔㅇㅣㅂㅓ '속초'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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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7

속초 히응커피 후기 (사진위주) 적년에 속초에서 시간이 남아 방문했던 히응커피 낮 시간대에 벙뮨했던 터라 사람이 없었어요. 여기 크로플이 맛있다고 소문나서 먹으러 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크로플만 맛있는 게 아니에요. 완전 햇살맛집에 풍경맛집까지 완전 다 가지고 있어요.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다 잘 나오더라고요. 2층에 올라가면 커다란 창문이 있는데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어린이 놀이터인데 햇살이 비추면서 색감이 정말 예뻐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어디서 찍어도 다 핸드폰 화면으로 손색이 없어요! 카페가 엄청 큰 편은 아니지만 공간마다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와요. 이미 속초 사람들이라면 알고 계셨겠지만 처음 속초를 오셨거나 오실 계획이 있으.. 2022. 4. 6.
속초 해치스(해피치즈스마일) 후기 작년 여름 속초 해피치즈 스마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 평일 점심시간이 좀 지난 상태라서 손님 들이 많이 없었다. 그리고 간판이 완전 내 취향저격라사진을 찍었다. 메뉴판 역시도 깔끔하고 예뻤다. 기억은 잘 안나디만 메뉴가 적혀있는 종이를 뺐다가 다시 끼우는 게 귀찮아서 그냥 맨 위에 있는 햅삐세트를 시켰던 것 같다. 해치스에서 내가 꼭 먹어야 한다고 추천하는 것은 당면튀김이다. 바삭바삭하고 로제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먹으면 진짜 겉촉속바이다. 진짜진짜 강추 돈까스는 조금 퍽퍽한 것이 크기도 좀 있어서 한 번에 다 먹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잘라서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었다. 의외의 조합으로 이것도 추천한다. 나의 추천조합 1. 로제떡볶이 국물+ 당면튀김 2. 로제떡볶이 국물+ 돈까스 나는 야.. 2022. 4. 5.
영희의 달디 속초 카페 추천 오랜만에 속초에 내려와 집에서 놀던 중 집에만 너무 오래 있었다는 생각에 밖에 나가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침대에서 일어나 부지런히 씻고 전부터 가고 싶었던 영희의 달디를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집 밖으로 나간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자만 날씨가 너무 추워 밖에 나온 것을 약간 후회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밖에 나온 것을 계기로 바깥세상 공기를 자주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너무 집에 오래 있었더니 사람이 피폐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영희의 달디 주소는 강원 속초시 중앙로82번길 10 이며 매주 일요일 휴무, 월~토 11:00-20:00까지 입니다. 늦은 오후에 가서 그런지 아쉽게도 디저트가 많이 팔려 종류는 많지 않아 디저트 종류는.. 2021. 2. 16.
속초 우동당, 보사노바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를 만났을 때 먹었던 음식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친구와 거의 1년만에 만나서 그런지 얘기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친구와 만나서 점심을 막고 카페를 가기로 결정하고 저희는 11시 30분에 가락국수당에 갔어요. 가락국수당에 갔을 때 이미 사람들이 많아 약 1시간가량 기다려야 했고 저희는 카페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래서 우동당 안에 비치된 종이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고 카페로 갔어요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었어요. 가락국수당 앞에서 주문 후 대기해달라는 얘기를 듣고 온우동과 붓가케를 주문했고자리가 나는 대로 바로 들어가 앉을 수 있었어요! 붓가케 와온 가락국수는 자리에 앉은 지 얼마 안 돼서 바로 나왔어요. 보기에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2020. 8. 25.
어느 대학생의 알바일기 알바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는데 그동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내가 일하는 주차장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주차장이라서 본격 휴가철 되기 전에는 만차가 되는 경우가 한 번밖에 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항상 저녁도 느긋하게 시켜먹고 다양한 음식들로 먹었다. 그래서 매일 출근을 하면서 오늘은 무엇을 하면서 8시간을 버틸까 이 생각을 하면서 출근을 했다. 차가 너무 없어서 아이패드를 가지고 대탈출도 보고 게임도 하고 서로 떠들면서 이야기도 했지만 시간이 그렇게 안 가는 건 처음이었다. 간혹 비가 안 오면 바다로 산책 나가기도 했는데 산책 나갈 때 항상 해가 지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바다가 너무 예뻤다. 원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데 휴가철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이때 사람들이 유독 많았었다. 돗자리 피고 느긋.. 2020. 8. 18.
어느 대학생의 설레는 알바 시작 대학교 방학이 시작되고 나의 뒹굴거림도 시작하려는 차에 알바를 같이 신청하자고 친구에게 연락을 받았다. 그 아르바이트는 바로 속초 시설관리공단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였다. 여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는 대부분이 대학생이고 대학생이 아니신 분들도 신청할 수 있다. 1차는 서류접수로 양식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 등본과 함께 속초 중앙시장에 있는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에 제출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인원이 많으면 1차에서 떨어트리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이번에는 신청한 인원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모두 1차에서 합격한 것 같았다. 그렇게 1차에 합격하고 2차 면접을 보라는 얘기가 있었고 자신이 배정받은 시간에 맞춰 시설관리공단으로 가서 면접을 보면 되었다. 면접이 까다롭고 어려운.. 2020. 8. 17.
먹고먹고먹고2- 일상(고등학교 친구와의 만남) 안녕하세요 최근에 중고등학교 같이 나왔던 친했던 친구와 거의 1년 반만에 만났어요 친구와는 만나서 점심으로 속초 엑스포쪽의 키친디빠빠를 갔답니다. 키친디빠빠에서 치즈오븐파스타와 빠네파스타를 먹었어요 그리고 후식으로는 아이스티를 마셨지요 그리고 밥을 먹은 뒤 강스커피에 가서 차를 마셨어요! 실은 차가 아니고 민트초코프라페와 자바칩프라페를 마셨어요 (저는 커피입맛은 아니라서요 ) 강스커피는 커피도 맛있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아요 방마다 컨셉이 있는 건지 정말 잘 꾸며져 있었어요 (1층만 가봤는데 2층도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인스타그램으로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가 잘 지내고 있는 걸 확인했었는데 오랜만에 연락을 하게 되었거든요 처음에는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도 하고 무슨 말을..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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