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의 달디 속초 카페 추천

 오랜만에 속초에 내려와 집에서 놀던 중 집에만 너무 오래 있었다는 생각에 밖에 나가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침대에서 일어나 부지런히 씻고 전부터 가고 싶었던 영희의 달디를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집 밖으로 나간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자만 날씨가 너무 추워 밖에 나온 것을 약간 후회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밖에 나온 것을 계기로 바깥세상 공기를 자주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너무 집에 오래 있었더니 사람이 피폐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영희의 달디 주소는 강원 속초시 중앙로82번길 10
이며 매주 일요일 휴무, 월~토 11:00-20:00까지 입니다.
늦은 오후에 가서 그런지 아쉽게도 디저트가 많이 팔려 종류는 많지 않아 디저트 종류는 다쿠아즈를 사 먹었습니다.

영희의 달디

저는 초코음료를 주문해 먹고 언니는 아이스티를 마셨습니다. 많이 달지 않아서 먹기에 좋았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대는 3시에서 4시 사이로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덕분에 예쁜 사진들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사진 스폿

영희의 달디에 갔던 분들을 보면 다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셨던 것들을 봐서 저도 유명한 사진 스폿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색감도 너무 예쁘고 소품들도 아기자기해서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웠습니다. 또한 깔끔한 나무 프레임도 사진을 잘 나오게 해주는 요소들 중 하나인 것 같았습니다. 사진도 잘 나오고 가게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 될 때 한 번씩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마치 나만 알고 싶은데 남들도 알았으면 하는 동네 카페, 유명해졌으면 좋겠는데 또 안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그런 카페이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는 있으며 다음에는 다른 다양한 디저트들을 먹고 싶다. 다음에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빨리 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색감도 정말 예쁘고 곳곳이 사진 스폿인 카페, 나만 알고 싶은 동네 카페 영희의 달디 다른 사람들도 많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