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ㅣㅇ ㄱㅜㄱㅡㄹ ㄴㅔㅇㅣㅂㅓ 도리도리잼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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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동 롤링파스타 후기 대전에서 머무는 동안 맛집들을 여러 곳을 다녀왔습니다! 그중 먼저 소개하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관저동 롤링 파스타입니다. 롤링 파스타는 백종원 씨의 프랜차이즈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한 번쯤 가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대전에 내려온 김에 꼭 가야겠다고 생각하였답니다. 마침 마스크 봉사가 끝나고 친구와 시간이 맞아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롤링 파스타에서 먹었던 메뉴는 로제크림 쉬림프 파스타입니다. 로제크림 쉬림프 파스타는 7000원이었습니다. 롤링 파스타가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로제 쉬림프 파스타 외에 마르게리따 피자를 먹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라 한 조각 먹고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 2021. 2. 12.
강원도 일단시켜 배달앱 후기 (깻잎 두 마리 치킨의 슈프림 양념과 수원 왕갈비) 강원도에서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 앱을 출시한 이후에 속초시 페이스북을 통하여 쿠폰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플을 다운로드하게 되었다. 아쉬운 점은 다른 어플보다 가맹점들이 적다는 것이다. 또한 리뷰를 남기고 싶은데 리뷰를 남기는 창이 따로 만들어져 있지 않은 것 같다. 아니면 리뷰 남기는 곳을 내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다. 리뷰를 바로 쓸 수 있도록 어플을 개선 해주면 좋을 것 같았다. 그것 말고는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어플을 사용했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어플을 사용하여 내 주문번호와 배달 예상 소요 시간까지 깔끔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당시에 깻잎 두 마리 치킨에서 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우려와는 달리 주문이 잘 되었었다. 처음 다운로드할 때 10000원 쿠폰을 받아 사용해보았다.. 2021. 2. 10.
집에서 간단한 김치 참치 계란말이 만들기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계란말이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만들 계란말이는 참치와 볶은 김치가 들어가는 계란말이입니다.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계란 2개, 참치 반캔, 비비고 볶은 김치 반 정도이며 위 재료들만 있다면 간단하게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계란말이를 만들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김치볶음과 참치를 섞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계란을 풀어놓는 일입니다. 위의 두 가지 일을 하셨다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프라이팬의 바닥면이 채워질 정도로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계란이 약간 익었을 때 김치 참치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김치 참치의 양은 많이 넣으시면 짤 수도 있으므로 적당히 넣어야 합니다. 저는 두 숟가.. 2021. 2. 8.
대전 lip view(립뷰) 마스크 봉사, 원신흥 도서관 봉사 후기 대전에서 립뷰 마스크 봉사와 도서관 봉사를 하였습니다. 우선 립뷰마스크 봉사 후기입니다. 립뷰마스크 제작은 청각장애인 생애 지원센터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학교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했지만 봉사를 하면서 내가 만든 마스크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마스크일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1365를 통해서 봉사를 신청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 선택하여 봉사를 신청하고 신청했던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됩니다. 저는 아침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봉사에서 했던 일은 총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마스크 포장하기였습니다 제작된 마스크를 개수를 맞춰 포장을 하는 일을 주로 하였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포장된 마스크를 박스에 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한.. 2021. 2. 7.
겨울철 보습력 좋은 립밤 추천 (네이처리퍼블릭 립 에센스) 겨울을 맞아 요즘 한창 입술에 립밤을 바르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입술이 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립밤을 발라주고 있는데요 최근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립밤을 추천하기 위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입술이 자주 터서 유명한 카멕스 립밤이나 히말라야 립밤 등 많은 제품들을 사용했었는데 저와 맞는 립밤을 찾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카멕스 립밤은 너무 화끈거리고 일반 립밤이랑 뭐가 다른 것인지 모르겠고 히말라야 립밤은 기름지고 보습이 잘 되는지 모르겠어 두 제품 모두 사용하다 멈춘 상태입니다. 언니에게 추천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립밤은 네이처리퍼블릭 퓨어 샤인 립에센스입니다. SPF15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화장 전에 발라주면 좋겠지만 저는 활동할 때 립밤의 .. 2021. 2. 6.
이마트 마라탕 밀키트(meal kit)로 마라탕 만들어먹기 몇 달 전에 먹은 마라탕이 또 먹고 싶어 주변에서 마라탕 가게를 찾아봤지만 가게가 없었어요ㅠㅠ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마라탕 밀키트를 사는 것이었는데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파는 밀키트를 시켜 먹을까 했지만 이마트에 간 김에 마라탕 밀키트를 팔고 있어 사게 되었어요. 사천 마라탕 밀키트이다. 가격은 20000원이 안되었던 것 같아요. 2만 원에 4인분이라는 것이 나의 마음을 끌어 사게 되었고 집에 와서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을 확인했는데 재료들이 너무 다양해서 좋았어요. 기회가 되면 다른 밀키트도 사서 도전해봐야겠어요 밀키트 안에 들어있던 재료들은 목심,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청경채, 배추, 대파, 숙주, 백 목이버섯, 포두부, 넓적당면, 고추기름, 마라탕 소스, 지마장, 중화 면이 들어.. 2021. 2. 5.
집에서 간단한 양상추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양상추 샌드위치를 아는 분이 주셔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집에서 딱히 할 일도 없어 양상추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집에 있는 재료들이라서 따로 준비할 것들은 없었고 바로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준비물: 양상추 8장, 얇은 햄, 치즈, 계란, 당근, 마요네즈와 케첩, 비닐 랩 재료를 미리 손질해 놀으면 쉽습니다. 재료 손질 방법:양상추를 물에 헹궈줍니다. 얇은 햄은 약한 불에 구워줍니다. 치즈는 비닐을 벗겨주시고 계란은 치즈와 햄 사이즈보다 크지 않도록 프라이로 해주시면 됩니다. 계란은 약한 불에 익혀 반숙 계란 프라이가 되면 더 맛있습니다. 당근은 채를 썰어주시고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살짝 익혀주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하셨다면 재료 손질은 끝입니다 소스 만들기: 케첩과 마요.. 2021. 2. 4.
대전 판다마라탕, 카페 그레코, 고기싸롱 (대전 맛집 추천) 대전에 내려온 후에 맛있는 음식들을 엄청나게 먹으러 다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전에서 먹었던 음식들과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맛집! 판다마라탕 마라탕 판다 마라탕은 대전에서도 유명합니다. 친구와 함께 갔을 때 테이블도 거의 다 차있고 많은 사람이 북적였습니다. 저는 이 날 마라탕을 처음 먹어봤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친구를 따라서 재료를 골라 담고 소고기를 추가해 먹었습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안에 들어간 재료들도 잘 어우러져 처음 먹어본 마라탕이라 걱정도 하였지만 결론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대전에 내려가게 되면 판다 마라탕은 꼭 다시 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재료는 옥수수 면과 소고기입니다.) 두 번째 맛집! 카페 그레코 카페 그레코는 관저동에서 예쁜 카페로.. 2021. 2. 3.
친구들과 대전 관저동 맛집 디망쉬에 가다! 관저동 맛집 디망쉬 후기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맛에 비해 가격이 비쌌고 인스타 사진을 찍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음식 맛은 사람의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학교에 조별 과제 겸 기말고사를 보기 위해 갔었을 때 관저동 마치광장에 있는 디망쉬에 갔었습니다. 오래전에 디망쉬가 관저동 맛집으로 유명해서 꼭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친구들과 약속하였습니다. 길에 사람들이 있어 밖에서 사진은 못 찍고 안에 들어와서 인테리어 사진만 찍었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비록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사람도 없고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망쉬는 그릇 또한 너무 예뻤습니다. 그릇이 딱 저의 취향이었.. 2021. 2. 2.
20년 2학기 중간고사 끝! 중간고사가 끝나고 집에 돌아왔다. 중간고사가 끝나서 행복하지만 대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집에 돌아와서 한 일은 딱히 없다. 강의도 한개도 안 들었다. 그냥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와중 언니가 갑자기 무슨 이상한 빼빼로를 만들자고 하였다. 빼빼로 키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아마 이마트에서 사온 것으로 알고 있다.보기에도 별로지만 먹기에는 더더욱이나 별로였다. 초콜렛이 이렇게 맛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 다신 만들어 먹을 생각따윈 하지 말아야겠다. 너무 맛이 없었다. 집에서 뒹굴거린 사이 벌써 가을이 왔다. 돈까스를 먹으러 가는 길에 낙엽이 많이 떨어진 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 벌써 가을이 다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던 것 같다.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던 가.. 2021. 2. 1.
20년 2학기 중간고사 맞은 대학생 2학기가 되고 운전면허를 따면서 강의를 계속 뒤로 미뤘던 것이 화를 불렀다. 시험 2주전에 모든 강의를 듣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하고있다. 시험은 대면이라 대전으로 내려가야한다. 정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학교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 대전으로 내려가 기숙사에 짐 정리를 하였다. 룸메는 다른 학과 4학년 선배님이셨다. 하지만 둘 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마 내가 기억하기로는 나오는 날까지 둘이서 열마디도 하지 않았었다. 서로가 너무 어색한 상황이었다. 부담스럽고 나는 그저 시간이 빨리 가기를 바랐던 것 같다. 정말 시험을 보는 1주일만 갔던 것이기에 친구들을 많이 보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에 너무 .. 2021. 1. 31.
1종 운전면허 시험 합격하다 20년 2학기가 되고 난 후 나는 여전히 학교에 가지 못했다. 언제쯤 이 답답한 상황이 끝날 수 있을까? 2학기가 시작되고 여전히 사이버 수업을 듣고 있었다.그래서 운전면허를 땄다. 운전면허증을 따게 된 이유는 정말 간단했다. 할머니 댁에 방문했다가 할 일이 없어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게 된 것이 운전면허증을 따게 된 이유였다. 속초에는 필기시험장이 없었던 터라 필기시험을 보려면 강릉으로 와야 했었다. 그래서 이왕 강릉에 온 김에 필기시험을 본 것이다. 필기시험 준비는 일주일 동안 운전면허 필기시험 어플로 몇 번 문제를 풀어보았던 것이 전부이다. (만약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하기 전 필기 시험을 보고 간다면 학원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필기시험을 공부했던 방식은 어플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2021. 1. 30.
속초 우동당, 보사노바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를 만났을 때 먹었던 음식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친구와 거의 1년만에 만나서 그런지 얘기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친구와 만나서 점심을 막고 카페를 가기로 결정하고 저희는 11시 30분에 가락국수당에 갔어요. 가락국수당에 갔을 때 이미 사람들이 많아 약 1시간가량 기다려야 했고 저희는 카페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래서 우동당 안에 비치된 종이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고 카페로 갔어요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었어요. 가락국수당 앞에서 주문 후 대기해달라는 얘기를 듣고 온우동과 붓가케를 주문했고자리가 나는 대로 바로 들어가 앉을 수 있었어요! 붓가케 와온 가락국수는 자리에 앉은 지 얼마 안 돼서 바로 나왔어요. 보기에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2020. 8. 25.
어느 대학생의 방학 일상 라인드로잉 with 프로크리에이트 요즘 저는 취미로 라인드로잉을 즐겨 그리고 있는데요. 라인드로잉을 처음 하였을 때는 어려워서 시간이 오래 걸렸었는데 이제는 하루에 대여섯 개씩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림 그릴 때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어플을 사용하고 있어요! 프로 크리에이트 배경에 사진을 깔고 그 위에 레이어를 추가해 선을 따면서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라인 드로잉을 그리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시간이 빨리 가요. 그림을 하나도 모르는 저도 예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 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그린 그림을 보여드리려고 글을 썼어요! 첫 번째 그림은 제가 염색했을 때! 물 빠지기 전 머리 색깔을 그대로 나타냈어요. 셔츠 주름 그리는 게 쉽지 않았는데 만들고 나니 올라오는 이 뿌듯함은 너무 좋네요! 이거 염색했을 때 조커.. 2020. 8. 23.
속초 해수욕장 주차장 알바 with 곤충 속초 해수욕장 알바를 시작한 지 1달 반쯤 되었다. 요즘 비가 오는 날보다 해가 떠있는 날이 더 많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러 곤충들을 자주 보고 있다. 원래 곤충들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따지자면 싫어하는 편이다) 그래도 보다 보니 여치와 방아깨비 정도는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알바를 하면서 진상은 얼마 없었다. 진상이 없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렇지만 진상 손님을 마주하지 않는 대신에 곤충과 이름모를 벌레들을 마주할 거라고 누가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휴일을 제외하고 앞으로 알바가 9일 남았는데 그동안에 비라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계속 여치를 만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여치가 어디서 어떻게 주차 부스 안으로 들어올 지 몰라서 더 무서운 걸 수도 있다. 나는 주차 부스를 나갈 때 .. 2020. 8. 20.
어느 대학생 우체국 잘못가고 동네 고양이 본 일상 이 글을 쓴 오늘은 17일 임시공휴일이었다.. 그렇다. 나는 오늘이 임시공휴일인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더위를 먹었던 탓인지 머리는 제 기능을 하지 못했고 나는 두 시간을 날려 보냈다 2주 뒤면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기에 직속 후배에게 보내줄 책을 정리하여 힘겹게 가방을 메고 우체국에 갔지만 우체국의 문을 바라본 순간 나는 굳을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우체국이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우체국 문이 닫혀있는 것을 보고 나서야 나는 깨달았던 것이다. 임시공휴일에는 모든 관공서가 문을 닫는다는 것을 말이다. 힘겹게 무거운 가방을 들고 갔던 것이 모두 헛수고였다 라는 것을 느낀 순간 힘이 풀렸고 이 일을 내일 또 해야 하니 ‘그냥 후배한테 책 다 사라고 할까..?’라고 말하고 싶었다. 오늘 이렇게 바보 같은 일.. 2020. 8. 19.
어느 대학생의 알바일기 알바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는데 그동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내가 일하는 주차장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주차장이라서 본격 휴가철 되기 전에는 만차가 되는 경우가 한 번밖에 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항상 저녁도 느긋하게 시켜먹고 다양한 음식들로 먹었다. 그래서 매일 출근을 하면서 오늘은 무엇을 하면서 8시간을 버틸까 이 생각을 하면서 출근을 했다. 차가 너무 없어서 아이패드를 가지고 대탈출도 보고 게임도 하고 서로 떠들면서 이야기도 했지만 시간이 그렇게 안 가는 건 처음이었다. 간혹 비가 안 오면 바다로 산책 나가기도 했는데 산책 나갈 때 항상 해가 지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바다가 너무 예뻤다. 원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데 휴가철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이때 사람들이 유독 많았었다. 돗자리 피고 느긋.. 2020. 8. 18.
어느 대학생의 설레는 알바 시작 대학교 방학이 시작되고 나의 뒹굴거림도 시작하려는 차에 알바를 같이 신청하자고 친구에게 연락을 받았다. 그 아르바이트는 바로 속초 시설관리공단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였다. 여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는 대부분이 대학생이고 대학생이 아니신 분들도 신청할 수 있다. 1차는 서류접수로 양식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 등본과 함께 속초 중앙시장에 있는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에 제출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인원이 많으면 1차에서 떨어트리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이번에는 신청한 인원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모두 1차에서 합격한 것 같았다. 그렇게 1차에 합격하고 2차 면접을 보라는 얘기가 있었고 자신이 배정받은 시간에 맞춰 시설관리공단으로 가서 면접을 보면 되었다. 면접이 까다롭고 어려운.. 2020. 8. 17.
고성 라벤더축제 후기 방학을 맞이하여 어디 갈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고성에서 라벤더 축제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어요! 저희가 갔던 곳은 하늬 라벤더 팜이라는 곳으로 속초에서는 차를 타고 고성 안쪽으로 들어가야 했어요 라벤더 수확하기 전날 갔던지라 사람도 꽤 많고 차도 많았어요 그래도 보라색 라벤더를 보면서 너무 좋았답니다. 입구에서 라벤더팜 지도를 보고 대충 익힌 후 호밀밭부터 가기로 했어요! 호밀밭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 있어 보이는 게 굳이 따지면 지금은 여름이지만 가을 느낌을 낼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호밀밭에서 사진도 한 장 찍고 라벤더 밭으로 이동했어요(사실은 한 장이 아니라 여러 장이었지요) 라벤더 팜이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 엄청 많았어요 덕분에 사진을 찍으면 사진의 주인공이 한 명.. 2020. 6. 3.
5월 말 사이버강의를 제대로 안들은 대학생 일상 5월 대학생 일상이다. 한 달간 열심히 공부를 했다. 무엇을 공부했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학교 공부이다. 3월달에 우리 학교는 사이버강의를 시작하였지만 계속 방학이고싶던 나는 사이버강의는 출석만 하고 계속해서 사이버강의 보는 것을 미루었다. 근데 5월이 시작되니 시험이 한 달 남은 것을 보며 약간 불안하고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시험은 한 달 남았는데 나에게는 밀린 사이버강의를 포함해서 교수님은 매주하다 새로운 사이버강의를 주었기 때문이다. 밀린 사이버 강의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나는 독서실을 끊었고 현재 독서실에 다니고 있다. 독서실에 다니면서 5월 초 나의 목표는 일단 학점이 큰 전공 과목의 밀린 강의를 다 듣는 것이었다. 그리고 5월이 끝나는 시점 전공강의를 듣는 것은 거의 다 끝났고 현재 전공 과목들..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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